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문단 편집) === 10년이 지난 뒤 감독의 이야기 === 작품이 제작된 이후 10년이 지난 2017년 [[http://www.sunrise-inc.co.jp/sunfes/|선라이즈 페스티벌 2017]]에서 제노그라시아 전편이 [[https://pbs.twimg.com/media/DJWySRJUMAEYF7s.jpg|재상영]]되며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이야기를 통해 좀 더 뒷 이야기를 엿볼 수 있게 되었다. 당시 게임 아이돌 마스터는 XBOX360으로의 이식에 전념을 쏟고 있던 상황이었고 시리즈도 발족한 지 2년차, 애니메이션 화에 대해 이렇다 할 요구를 할 수 있는 처지가 전혀 되지 못했다. 그렇기에 애니메이션으로 뭐가 만들어지고 있다더라 정도의 소식밖에 알지 못한 상태로 게임 제작에 임하고 있었으며 어떤 완성품이 올지 전적으로 맡기고 기대하고 있었을 뿐.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선라이즈 측, 감독 역시 '아이돌 마스터라는 작품이 있다'라는 정도의 인식밖에 없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주제 의식을 가진 작품인지에 대한 인지자체가 아예 없었다. 따라서 감독을 비롯한 제노그라시아의 제작진은 게임 개발측과 사전에 이렇다 할 소통과 교감 수단이 완전히 부재한 상태에서 제작에 전념했으며 처음으로 대면한 것이 1화의 시사회. 로봇과의 연애라는 핵심은 처음부터 있었기에 그 부분을 중심으로 밀어붙였으며 당시엔 제작 스케줄에 빠듯빠듯한 상항이었기에 다른 것을 고려할 틈이 전혀 없었다. 기존 팬들을 비롯 여러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런저런 말이 오가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미 엔진에 불이 붙은 상태에서 결승점을 통과할 때까지 멈출 수도 없었다. 게임 아이돌 마스터가 어떤 작품인지에 대한 것을 제대로 파악한 것은 모든 제작이 완료되었던 시점. 지금 돌이켜보면 내용의 전개부터 연출까지 지적할 부분이 한 두곳이 아니지만 그 당시엔 진지한 자세로 제작에 임했던 결과물. 이후 2011년 제작된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의 감독인 [[니시고리 아츠시]]에게 콘티를 맡아주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으나[* 나가이와 니시고리는 친구이다.] 이제와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며 한사코 거절. 자신이 처음으로 감독을 맡았던 작품이[* 데뷔 자체는 [[허니와 클로버]]였으나 시즌 1의 [[카사이 켄이치]]가 있었던지라 이 애니가 단독 데뷔작이었다.] 제노그라시아였기에 지금 시점 돌이켜보자면 여러 감상이 뒤섞여 있지만, 10년이 지난 후에도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한다며 말을 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